[뉴스A/S] 음주운전 회피의 정석…'김호중식 꼼수' 막아야
취재 이후를 들어보는 시간, 뉴스A/S입니다.
김호중 씨 음주 뺑소니 사건, 오늘 뉴스AS에서 조명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
사회부 나경렬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.
유명 가수의 음주운전 사건이기도 하지만, 이 사건에 유난히 관심도가 높았습니다. 이 사건,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어떤 사건이었습니까?
음주운전 회피의 정석, 음주운전을 피하는 방법이 종합돼 있다 이런 뜻일 것 같은데요. 김씨와 소속사가 어떤 방법을 쓴 거죠?
김씨 소속사 본부장이 메모리카드를 삼켜버렸다는 사실, 저희 연합뉴스TV가 처음으로 보도하지 않았습니까. 진짜로 삼킨 겁니까.
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얼마나 급급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. 같은 맥락을 보여주는 사고 직후 영상이 있다고요?
음주운전을 낸 뒤 또 술을 사서 마신 건데, 수사에는 굉장히 큰 혼란을 준 것이라고요?
김씨가 사고 이후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하지 않았습니까. 왜 갑자기 시인한 건가요?
김씨 측 판단은 이렇지만 경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지 않았습니까?
그런데 이 수치, 아무래도 추정치이지 않습니까.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 재판에서 보통 어떻게 받아들여지나요?
김씨는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서도 화제를 모았잖아요. 김씨가 조사 받고서, 밤늦게까지 안 나왔는데 인권침해를 이유로 들었다고요?
그래서 실제 지하주차장으로 갔나요?
당일 나 기자도 현장에 있었나요?
김씨 재판은 언제 열리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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